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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혜를 주는 책속의 구절

인생글귀 - <미생 >9권.종국(終局), 윤태호 14. 무채색

<미생(未生)>

윤태호

 

 

*종국(終局)

: 대국의 끝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무채색

 

 

 

"받아들인다. 수용한다. 그런 거 없다.

내 앞에 펼쳐진 판을 인정하는 것. 그것뿐이다.

 

마음에 맞는 팀과 함께 할 수도,

스타일이 다른 팀과 함께 할 수도.

나의 색이 바랠수록 관계의 긴장은 사라진다.

 

가장으로서, 아빠로서,

나는 무채색이다.

그것이 나의 색깔이다.

 

핵심은... 남아 있는 것이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