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미생(未生)>
윤태호
착수(着手)
: 어떤 일에 손을 댐. 또는 어떤 일을 시작함.
실리의 길, 세력의 길
"실리의 길은 멋은 없지만
확실하고 예측 가능하다.
반대로 세력의 길은 웅장하고 화려하지만
한 순간에 지푸라기만 남을 수 있다.
백은 흑에게 실리를 내주며
중앙을 도모하는 세력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간다.
바둑판의 중앙은 하늘처럼 넓다.
동시에 하늘처럼 공허하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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